부흥이 한 세대를 만났을 때

1960년대와 70년대에 예수 운동 부흥이 일어났을 때... 미국 전역을 휩쓴 하나님의 주권적 움직임으로 수천 명의 젊은이들이 급진적인 구원을 받았습니다. 또한 애리조나주 프레스콧에서도 강력한 무언가가 일어났습니다.

​

1970년, 웨이먼과 넬다 미첼 부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 교회를 맡기 위해 프레스콧으로 이사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하나님은 젊은 히피들을 구원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들은 거칠고, 상처받았으며, 전통적인 교회 성도들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하지만 교회가 그들을 환영하자 하나님은 성령을 부어 주셨습니다. 이 새로운 세대에게 다가가고자 갈망했던 미첼 목사는 "커피하우스" 콘서트를 시작했습니다. 첫 콘서트에는 200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모였고,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 콘서트는 정기적인 사역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밤, 밴드 연주, 간증 나눔, 복음 전파가 이어졌습니다. 매주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았습니다.

​

1978년, 호주에 첫 선교사 부부가 파송되었고… 프레스콧에서처럼 그곳에서도 복음이 역사했습니다. 그 후 멕시코, 네덜란드, 독일 등 여러 나라로 교회가 확장되었습니다. 세계 복음화에 대한 비전이 커지면서 이 운동도 함께 성장했습니다.

​

오늘날 프레스콧에 있던 그 교회는 미국과 전 세계에 4,000개가 넘는 교회로 늘어났습니다.